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여성 당선자는 모두 1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정당·지역별로는 민주통합당과 서울·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다. 역대 여성 의석수는 16대 6석, 17대 10석, 18대 14석으로 19대에서도 증가세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19대 전체 지역구 당선자 246명 가운데 여성 당선자의 비율은 7.7%로...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선거운동 시작 이후 매일 살인적인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5일에는 울산, 대구, 경북, 강원, 경기북부 지역 등 무려 500㎞의 유세 대장정을 벌인다. 새누리당에 박 위원장만큼 상징적인 인물이 없는데다 박 위원장 본인의 의지도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첫날...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3일 나란히 충청권을 방문해 4·11 총선 지지 유세를 벌였다. 박근혜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충북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충남 천안·공주·부여·보령·태안·당진을 훑었다. 박 위원장은 전용학·김호연 후보가 함께한 천안 동남구 천안터미널 합동유세에서 “저...
<한겨레>가 30일 입수한 공직윤리지원관실 사찰 보고서 문건 가운데는 공직자용 사찰 보고서 양식 파일이 따로 있었다. 이 파일의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의미로 만들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 양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번째 항목인 대외관계 및 활동과 네번째인 도덕성 및 복무기강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