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는 또 “사무장과 승무원을 직접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조 전 부사장은 1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내에 있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위원회 출석을 위해 항공안전감독관실로 들어가는 길에...
방송인 허지웅씨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연출한 ‘땅콩 리턴’ 사태와 관련해 “‘착한 주인 판타지’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가진 자나 ‘상류층’에 대한 기대도, 혜택도 사라져야 공평한 대우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허씨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ozzyzzz)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블레스 오블리주 따위가 ...
“(조현아) 부사장씩이나 하는 분들의 의식 상태가 원시적이며 미개하다는 거죠. 계몽이 필요합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보직 사퇴가 ‘무늬만 사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일침을 가했다. 진 교수는 10일 새벽 트위터에서 “조현아 사퇴. 그분이 사...
12월8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2월8일 아침 배달을 시작합니다. 1. [2면] 흠! 이번에도 ‘트러블 메이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입니다. 이륙을 ...
지역에 따라 눈 내리는 퇴근길이 예상된다. 수요일인 3일 오후 충청남도에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전라북도는 밤에 눈이 다시 내리겠다. 기상청은 “충청남도를 비롯해 전라북도, 경기 남부와 강원도 영서 지역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눈이 내릴 확률은 60~70%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