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이 트위터에 조선시대 담배 가격을 소개하면서 새해 2000원 오른 담뱃값을 두고 “이 정도면 피울 만한 가격”이라고 적은 사실이 8일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다못해 조선시대와 담뱃값 경쟁을 벌일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12월30일 트위터(@k_...
1월 6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1월6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정부가 스스로 만든 비정규직 보호지침과 계약 조건조차 지키지 않아 새해 정...
“담배값 오르면 가판대 가치담배가 부활하겠군. 일명 까치담배.” 한 누리꾼의 예언을 증명하듯 새해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가치담배’ 판매 장소를 알리는 글이 SNS에 속속 등장했다. 4일에는 ‘가치담배’ 판매가 불법이라는 <머니투데이> 보도 (‘개비담배’ 판매는 ‘불법’…판매업자 영업정지 처분)가 나오면서 단...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2일) 아침은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 아침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고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밝혔다. 특히 바람이 강...
1월 1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2015년 새해 첫 날의 배달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1. [1면] <한겨레>가 광복 70년 ...
2014년 한국 사회의 키워드는 ‘무력감’이었습니다. 눈앞에서 아이들이 수몰되는 모습을 목도하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참사 이후 참사를 대하는 한국 사회는 더 끔찍했습니다. 세월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은 점점 논리가 사라지고 폭력과 배제의 목소리만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사회를 한눈에 ‘...
때때로 한 장의 ‘짤방’이 글과 이야기를 대신해 말을 겁니다. 누리꾼과 함께 2014년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널리 회자되었던 짤방 10장을 모아봤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한국사회에서 벌어진 ‘웃픈’ 현실을 되돌아봅니다. 먼저 정치 짤방입니다. [01. 눈물의 대국민 담화] 5월19일 청와대 춘추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