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명박 국정원’ 시절 불법 댓글개입 사건에 가담한 국정원 직원과 민간인 등 10명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이 중 절반은 국정원 전직 직원 모임인 ‘양지회’ 관계자들로 국정원과 양지회가 짜고 조직적으로 정치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진재선)과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주거지 등을 11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이 국정원도 화이트리스트에 관련됐다는 단서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이 전 실장 주거지와 경우회 ...
검찰이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11일 본격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진재선)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이날 임관빈 국방부 전 정책실장과 연제욱·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전산 자료, 문서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
![[단독] 검찰, 이명박 국세청도 가담 확인…당시 국세청 조사국장 소환조사](http://img.hani.co.kr/imgdb/resize/2017/1012/53_1507799391_00503532_20171012.JPG "[단독] 검찰, 이명박 국세청도 가담 확인…당시 국세청 조사국장 소환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