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산층 비중이 한해 전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여파로 소득이 크게 줄어든 저소득층과 함께 중산층 일부도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의 중산층 비중이 지난해 65.7%로 2015년 67.4%에 비해 1.7%포인트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