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대중화하면서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로 케익·커피 쿠폰 등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어, 기념일 선물이나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한테 감사 인사를 할 때 많이 이용된다. 대부분 3천~3만원 정도 하는 소액이라 무심코 보내고 받는다. 하지만 28일 ‘...
삼성전자가 배터리 이상 연소 문제로 리콜에 들어간 갤럭시노트7의 기기 교체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사들에게 ‘에스오에스(SOS)’를 쳤다. 이통사들이 적극 나서주면 보상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반면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 사이에선 기기 교체 기한인 내년 3월까지 사...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이상 연소 사태 이후 구형 갤럭시노트를 찾는 이들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과 기능이 검증돼 배터리 폭발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법의 지원금 상한을 적용받지 않는데다 재고 소진 필요성에 따라 이통사들이 지원금을 듬뿍 실어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
우정사업본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지난달 31일 중단했던 미국·중국·독일 등 20개국으로 보내는 국제선편 우편물 접수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중국·홍콩·싱가포르·스웨덴·폴란드·노르웨이·네덜란드·영국·말레이시아·아일랜드·인도네시아·프랑스·핀란드·스페인·방글라데시로 보내는 것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아직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위인’에 한정하고 있는 탄생 기념 우표를 발행하는 게 온당하냐며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
12일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강도의 지진 여파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장애를 겪었다. 지진 피해 안부를 묻느라 갑자기 이동통신 발신량이 급증하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급증한 트래픽으로 네트워크와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 발신량을 제어했기 때문이다. ...
국산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만든 박종환 전 록앤올 대표가 구글의 지도 데이터 반출 신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를 허용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 같은 효과는 없으면서 관련 산업의 생태계가 훼손돼 제2의 ‘김기사’ 같은 서비스가 나올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박 전 대표는 12일 페...
애플이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를 공개했다. 애플은 이 제품들을 9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16일 출시 예정이지만, 우리나라는 1~3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돼 10월 하순 이후에나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출시국의 경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