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5세대 이동통신의 주파수 경매가 통신 3사의 경쟁 끝에 경매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라운드를 이어가게 됐다. 당초 통신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지 않아 하루 만에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양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오전 9...
자율주행·스마트시티·가상현실 등에 쓰일 차세대 이동통신(5G)망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를 배분하는 경매절차의 막이 올랐다. 에스케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3사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적격심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