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케이비(KB)손해보험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케이비손해보험을 3-1(25:23/25:18/32:34/25:20)로 꺾었다. 시즌 3승(1패)을 챙긴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오케이(OK)저축은행(이상 승점 10점)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프로배구가 2015~2016시즌 들어 네트 터치 규정이 까다로워지며 네트 관련 범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18일까지 치러진 남자부 8경기에서는 경기당 평균 3.25개의 네트 터치 범실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당 1.88개보다 늘어난 수치다. 여자부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시즌 초반이...
2015년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막을 올려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개회식이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 등 도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로 나눠 총 1만8000여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인다. 경기 종목은 모두 47개 종목이며 이 가운데 바둑·수상스키·택견은 시범...
지난해 5위 지에스(GS)칼텍스가 ‘디펜딩 챔피언’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을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지에스칼텍스는 12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엔에이치(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경기에서 아이비케이기업은행을 세트점수 3-0(25:20/25:15/27:25)으로 꺾었다. 기업은행은 올 시즌에도...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전 “항상 우승후보이기는 했지만 이번이 제겐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이번에 우승하면 다음 시즌도 우승할 수 있을 것이고, 이번에 놓치면 힘들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우승에 목마른 만년 우승후보 대한항공이 2015~2016 시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