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한화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5위 싸움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신성현의 만루홈런 등으로 삼성을 18-6으로 대파했다. 신성현은 0-0으로 균형을 이루던 2회 2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찬스를 정근우와 이용...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가 1군 진입 3년 만에 정규리그 2위를 확보했다. 엔씨(NC)는 지난 28일 마산 홈구장에서 한화를 6-0으로 꺾고 80승2무56패를 기록했다. 3위 넥센과의 승차가 5.5경기차로 벌어져 넥센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2위가 보장된다. 1군 무대에 첫선을 보인 2013년 기아·한화를 밀어내고 ...
한국배구연맹이 대학에 집중됐던 남자부 학교 지원금을 축소해 초등학교 지원을 대폭 늘렸다.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최근 대학배구연맹과 조정위원회를 열어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대학교에 주는 학교 지원금을 줄이고 초등학교 몫을 늘리는 드래프트 시행세칙을 새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지원자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