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구락 세번 뜨면 밥이 없어요. 국물도 쌀짝 찌끌어만 주고…” 5·18민주유공자 김상집(63)씨는 지난 12일 오후 광주시 서... 2018-05-15 14:43
총소리에 놀란 아이들이 흩어졌다. 한 아이의 검정 고무신이 벗겨졌다. 뒤돌아 고무신을 줍는 순간, 총탄이 쏟아졌다. 11살... 2018-05-15 05:03
“동생은 아직도 5월이 다가오면 2~3년마다 한바탕 앓아요. 올해도 곧 병원에 입원한다고 그러요.” 5·18 때 계엄군에 집... 2018-05-14 05:01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 군의 주요 결정을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가 사실... 2018-05-11 17:42
“무전기 채널이 달랐다.” 1980년 5·18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소속 지역대장으로 광주에 왔던 신순용(70) 전 소령은 <... 2018-05-11 16:51
1980년 광주에서 계엄군이 여성들을 집단으로 납치해 성폭행했다는 구술 자료가 확인됐다. 이런 증언을 한 사람은... 2018-05-10 05:00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10대 여고생이 정신적 충격을 이기지 못해 병을 앓다가 여승이 됐다는 증... 2018-05-09 05:02
1980년 5·18민주화운동 때 상황이 생생하게 담긴 미공개 영상물을 38년만에 상영한다. 5·18기록관과 아시아문화원(ACI)... 2018-05-08 15:17
“왜 또? 엄마, 할 말 다 안 했어?” 딸에게도 그 일만은 숨기고 싶었다. 그래도 인터뷰를 반대하는 딸을 설득해야 했다. ... 2018-05-08 05:01
“이북 모란봉에서 2년간 교육받고 온 여간첩 ‘모란꽃’이 바로 너라고 하더라구요.” 5·18 가두방송의 주인공 전춘심(68·... 2018-05-08 05:00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광주 집단폭행 사건’을 두고 경찰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며 경찰의 권한을 강화해야... 2018-05-06 17:11
연휴인 5~6일 제주에 강풍과 난기류(윈드시어)가 일어나고 많은 비가 내려 일부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취소됐다. 6일... 2018-05-06 15:52
한국전력공사(한전) 간부들의 뇌물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한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강력부(부장 이계한... 2018-05-04 19:02
전남 영암군 미니버스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성 노인들은 대부분 하루 10시간 남짓 일하고도 6만원을 손에 쥐었던 것... 2018-05-02 22:14
“남북이 반걸음 뗐으니 북-미 간에도 반걸음 더 나가겠지요.” 학생들과 평화 기원 도보기행에 나선 광주 지혜학교 장동... 2018-05-02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