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영상인들의 축제인 9회 대전독립영화제와 17회 대전청소년영상제가 27일 대전 세이백화점 씨지브이(CGV) 7관 아트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새달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 영화제는 대학·일반 경쟁 부문 251편, 청소년 62편 등이 출품됐다. 개막 상영작은 <초능력자>(권만기 감독), <옆...
충남도는 24일 내년부터 충남도민에게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번에 발급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일선 시·군 및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 업무 협약을 했다. 도와 산하 시·군이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을 하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번...
중학생이 학교 쪽의 두발 단속과 기합이 학생인권을 침해한다며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하자 학교 쪽이 ‘학생 선동과 학교 질서문란 행위’라며 징계를 결정해 반발이 일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소식지를 만들어 나눠준 것을 선동·질서문란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 청...
세종시와 충남도가 농업 분야, 교통·환경 업무는 물론 공무원 교류까지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충남도청에서 만나 4대 분야 14개 과제에 대한 ‘상생 협력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을 보면, 농업 분야는 충남과 세종이 각각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충남 천안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도 1호선 일부 구간을 확장하거나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대책이 나왔다. 박완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천안을)은 18일 자료를 내어 “국도 1호선 천안 구간의 교통막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곳을 확장하고 입체교차로와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의 ‘국도 1호선’ 천...
충남대가 차기 총장 선거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 대학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가 간선제 절차에 따라 총장 선거 일정을 밀어붙이자, 교수회는 직선제 관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해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 대학 총장후보선정관리위원회는 16일 18대 총장...
충남 태안의 연안 바닷가에 바다목장이 만들어진다. 태안군은 새해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50억원을 들여 태안반도 전 연안에서 바다목장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다목장 사업은 인공어초를 설치해 정착성 물고기의 은신처를 만들고, 치어 등 수산종묘를 방류해 안정적이면서 풍성한 어족자원을 조성하기 위...
대전·세종에서 12일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국정화와 노동개악 등에 반대하는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잇따랐다. 대전지역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 학부모 선언을 통해 “유신과 독재는 신화가 아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엄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