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짚어주는 고입·대입 특강 열려 한겨레교육이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고입·대입 특강을 연다.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입시를 보는 통찰력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강의다. 자녀의 맞춤형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강은 2단계로, 입시의 기본 이해를 돕는 ‘핵심’ 강의 수료 뒤 심층적...
윤다옥 교사의 사춘기 성장통 보듬기 최근 신문 기사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오랜 시간 공부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와 학업성취도가 높은 유일한 국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공부 시간이 길수록 더 괴롭고 힘들 텐데 결과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틀...
찾아라 내 공부법 22. 중간고사 이후 공부법 두근두근 떨렸던 중간 지필시험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공부한 만큼 성과가 있는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결과에 아쉬움을 느낄 거라 생각해요. 특히 중학교나 고등학교 진학 뒤 첫 시험을 본 학생들은 아쉬움 정도가 아니라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2018학년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선발 인원은 올해 6251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632명 감소했다. 특기 실적을 전형요소로 하는 특기자 전형은 어학,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된 전형이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을 운영...
고교생 신문활용 글쓰기 수업 열어 한겨레교육이 고교생 대상 ‘신문활용 글쓰기 강좌’를 연다. 교과서 개념을 시사 이슈와 연관 지어 이해한 뒤 토론 및 글쓰기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문 읽기를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논리적 글쓰기 기본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전문강사가 일대일 첨삭지도를 한 뒤...
시민의 한 사람이지만 아이들은 투표권 없죠. 교육 공약 아이들과 반드시 함께 봐야 할 이유. “나도 학교 다녀보고 시험 쳐봐서 아는데…” 이삼십년 전 경험 놓고 교육을 논하지 마세요. “어른들이 2017년 대한민국 학생 입장을 알아요?” 이런 직언부터 겸허히 듣는 태도가 먼저입니다.
지난 3월 중1이 된 우리집 딸아이는 요즘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잘 적응하고 안착했다 싶어 안심하는 그 순간 다시 괴로워하며 징징댄다. “엄마,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보고, 뭘 또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우리 ○○이~’라고 그러더라”, “나는 머리가 나쁜가 봐”,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 “나중에 뭐 해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