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의 분모는 전체를분자는 부분을 의미한다 5학년 오빠의 교과서를 들여다보던 송이가 물었다. “오빠, 분수도 수야?” “그럼 당연하지! 분수는 분모는 아래에, 분자는 위에 있단 것만 알면 돼.” “그게 아니라 분수는 숫자가 따로 따로 갈라져 있잖아. 근데 그것도 수야? 그리고 왜 분수에 숫자가 두 개...
대한민국 고3은 할 말이 많다. 말이 많을 나이이기도 하지만, 쌓인 게 그만큼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능을 앞두고 초재기하듯 시간을 쪼개 써야 하고,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게 하는 학교 안팎의 분위기 속에서, 그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산다. 훗날 이들 가운데 일부만이 쓰든 달든 성공의 열매를 따겠지만,...
서울대가 최근 비흡연 수험생을 대학입시에서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부작용이 많다는 이유로 이 방안을 도입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국립암센터의 연구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말부터 금년 7월 말까지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흡연 여부를 입시안...
숙명여대는 19일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1단계 전형을 통과한 1천30명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치렀다. 논술에는 고교 수준의 영문 지문 1개와 국문 지문 3개가 제시됐으며 한편의 에세이를 작성하던 예년 방식과 달리 독립된 4개 문항에 대해 400~600자 길이의 단문 에세이 여러 편을 작성하는 형식으로 출제됐다...
전국 152개 전문대가 다음달 10일부터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2006학년도 입학정원의 66.7%인 16만8천444명을 뽑는다. 대학별 전형 일정 등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ce.or.kr)에 올라있다. ◇모집 인원 =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18일 발표한 '전문대 2006학년도 수시2학기 입학전형계획'에 따르...
폭력과 편견을 추방하기 위한 '청소년 푸른성장 평화로운 세상만들기' 청소년 대장정이 18일 오후 서울시 광장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이명박 서울시장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평화의 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6박7일간의 막을 내린다. 대장정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채택한 선언문에서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