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 그림처럼 태생적 음표 향연
[2010 한국대중음악상] 종합분야 수상작
한 폭 그림처럼 태생적 음표 향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의 고갱이인 종합 분야 선정 결과를 보면, 단연 3인조 록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이 돋보인다. 2집 앨범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로 ‘올해의 음반’은 물론 ‘올해의 음악인’까지 거머쥐었다. 종합 분야 네 개의 트로피 가운데 절반을 가져간 것이다. ‘한국적 색채를 녹여낸 록’이라는 한 우물을 고집스럽게 파고든 음악 장인들에게 당연하면서도 어쩌면 뒤늦은 찬사일지도 모른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제공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 서울전자음악단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시간과 장르 벽 뚫은 낯섦
서울전자음악단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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