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록 음악의 씨를 뿌린 '거인' 신중현(66)이 '잠들지 않는 기타'의 감동을 남기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신중현은 17일 오후 7시10분부터 2시간30분 동안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더 라스트 콘서트-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서울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 전국을 돌며 펼친 역사적인 은퇴 투어의 대미를 ...
서양의 비디오 아트와 동양의 문화를 접목한 인상적인 공연이었다. 한류 스타 비(24)가 15일 오후 8시15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레인스 커밍(Rain's Coming)-06/07 레인 월드투어 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란 말처럼 동양인 ...
세계적 안무가 미하일 포킨(1880~1942)이 을 소재로 만든 발레 이 내년 10월 한국식으로 복원돼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의 복원을 추진 중인 국립발레단은 15일 “내년 10월31~11월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을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 그동안 포킨이 을 토대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최근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