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소비자 거주지에서 ‘공유차량’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완성차 업체가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처음이다. 기아차는 8일 이동수단 서비스 제공사업 브랜드 ‘위블(WIBLE)’을 공개했다. 첫 사업으로 11일부터 서울 구로구 천왕연지타운 2단지에서 쏘울이브이(EV)·니로·카니발 등 9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