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발생한 서울 노량진역 철도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지만 노동조합의 인력 충원과 장비 투입 등 안전대책 요청을 무시하고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업무의 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