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부터 도심에 선보이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에는 기존의 다가구·다세대보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오피스텔급도 포함될 전망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가구당 단가가 1억5천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매입임대 단가 1억500만원에 견줘 청년 매입임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을 임차하려는 세입자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이용하면 주택보증공사에서 건당 1만 원씩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하는 '주택°C(도시) 업(UP)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보증공사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벌이는 이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
에스케이(SK)건설과 보훈종합건설, 석진건설이 올해 건설사 간 상생협력 평가에서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는 전체 1만1798개사 중 대기업 10개사, 중소기업 169개사 등 모두 179개사라고 2...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뼈대는 시민배심원 제도에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시민 가운데 10명을 선발해 핵발전소 건설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참여 민주주의’의 틀을 가지고 있다. 시민배심원 제도의 뿌리는 덴마크에서 시작했다. 이영희 가톨릭대 교수(사회학)의 연구자료를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