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퀘타의 한 정부 운영 병원에서 8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벌어져 변호사와 언론인 등 최소 7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일간 익스프레스트리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퀘타 시내에 있는 시빌 병원 응급실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
26일 새벽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사가미하라(相模原)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자가 침입해 수용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최소 15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전했다. 교도통신은 소방 당국을 인용해 19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가운데 20명이 중상이라고 전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폭발음 사건을 일으킨 한국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도쿄지방재판소 형사13부는 야스쿠니신사의 화장실에 화약류가 포함된 장치를 설치하고 발화시켜 시설을 훼손한 혐의(건조물침입·건조물손괴 등)로 기소된 한국인 전모(28) 씨에게 19일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전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