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상황을 조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전문가 패널이 북한에 대한 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한국 국적 남성 2명을 조사 중이라고 일본 NHK가 19일 보도했다. 전문가 패널은 북한이 국외에 설립한 회사가 자국으로 송금을 할 때 홍콩에 등기된 법인을 경유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한국 국적의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