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부한 적도, 미국 경험도 별로 없었던 내가 이 나라에 머물 기회를 얻었다. 미국 사회를 알고 싶어 일년 동안 많... 2007-07-26 17:25
유기농산물 도농 직거래 운동을 펴는 단체 쪽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한 의사가 그 단체에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가 재미... 2007-07-26 17:22
생물이 자연계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외면하고 뭇생명과 서로 어울림의 관계를 끊은 채 지내는 사람을 생태맹이라 부른다. 마... 2007-07-25 17:54
방송 프로그램 진행 덕분에 유명인사들과 인터뷰할 기회가 좀 있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도, 프랑스의 지성이라... 2007-07-25 17:50
‘법은 인권의 무덤인가?’ 경찰의 지휘에 따라 회사 쪽이 이랜드 농성장을 용접해 봉쇄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부당한 해고와 ... 2007-07-25 17:40
이 글을 쓰는 순간에 계속 반전을 거듭하는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를 보면서 여러 가지 착잡함을 느낀다. ‘대테러 전쟁’을 ... 2007-07-25 17:32
<삼국지> ‘위지 동이전’은 진(晉)의 진수가 우리 옛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마한과 관련된 기록에는 “나라마다 별도의 고을(읍)이 있어 이름하여 소도(蘇塗)라 했으며, 큰 나무를 세우고 큰 북을 매달아 신... 2007-07-25 17:30
1980년대 초반 미국에선 대대적인 기업 인수합병이 이뤄지고 있었다. 경기가 나빠지고 부실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알짜 회사... 2007-07-25 17:27
파충류에는 슬픔이나 동정심 같은 감정을 관장하는 변연계가 없다. 사람들 중에도 ‘사이코패스’라 해서 변연계가 없는 이들... 2007-07-24 18:00
<프레시안> 2007년 7월23일치 손호철 교수의 시론 “멍청아, 문제는 ‘평화’가 아니라 ‘경제’야”는 매우 재미있는 ... 2007-07-24 17:38
한나라당의 경선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는 귀티가 난다. 화사한 웃음 뒤에 슬픔이 엿보인다. 언제나 차분함을 잃지 않는다. ... 2007-07-24 17:28
우리가 예부터 가장 무서워하면서도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이 호랑이 곧 범 아닐까? 곶감을 무서워하기도 하고, 떡을 먹기도 ... 2007-07-24 17:25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로스쿨 제도의 도입이 결정됐다.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여 우리 사회의 법... 2007-07-24 17:22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6~9월 동안 넥타이를 매지 말 것을 제안... 2007-07-24 17:19
신발장 위에 늙은 신발들이 누워 있다 탁발승처럼 세상 곳곳을 찾아다니느라 창이 닳고 코가 터진 신발들은 나의 부처다 세상의 낮고 누추한 바닥을 오체투지로 걸어온 저 신발들의 행장(行狀)을 생각하... 2007-07-2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