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설 키우는 은행나무 아래 하늘이 통째 내려앉았다. 운문사 뒤뜰. 속세의 모든 것들 다 놓아버리고 청정심 하나 건지려... 2016-11-21 18:32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3차 범국민대회가 열린 지난 12일 밤 한 손에 촛불을, 또 한 손엔 ‘퇴진 박근혜’ 손팻말을 든 시... 2016-11-18 21:18
전북 순창 강천사 대웅전 앞입니다. 강천산 단풍터널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 듯한 풍경입니... 2016-11-17 18:24
영암여자고등학교 3학년 2반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희 반 학생들입니다. “고3…. 힘들지만 괜찮아.” 영암여고 3학년 백합반 ... 2016-11-14 18:34
2016-11-10 18:36
지지율 5%의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두번째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는 시각, 서울 광화문광장엔 박근혜 대통... 2016-11-04 20:08
<한겨레 인기기사> ■ 김병준 “대통령 수사 가능…탈당도 건의할 수 있어” ■ [단독] 안종범, 부영 회장과 “70억 지원”... 2016-11-03 18:23
초록잎은 하루 다르게 붉게 변해가는데 나무 기둥에는 울긋불긋한 꽃잎들이 매달렸다. 정의는 보이지 않고, 여유가 사라져가... 2016-10-31 18:29
전북 정읍 구절초공원에 안개가 자욱한 아침, 해가 안개 때문에 달 같은 빛을 내며 몽환적으로 변했다. 왼쪽 앞 한 여성이 ... 2016-10-27 18:21
더 높은 곳 더 넓은 곳을 찾아 나섰다. 마침 생각나는 노래가……. “하늘을, 바다를 달리고 싶은 마음” 파도와 시원한 바람을 ... 2016-10-24 18:15
사랑스러운 자매 도연이와 연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하보배입니다. 저희 아이들 사진인데 이쁘게 봐주세요.^^ 세 살 터울... 2016-10-20 17:59
누구라도 기별 없이는 올 리가 만무한 땅거미 내리는 산중마을 우무치에서 길손과 주인을 구분 짓는 미닫이 하나 사이에 두고... 2016-10-17 18:23
아직도 남의 일로 치부하며 팔짱만 낀 채 서 있는 나의 뒷모습이 빛바랜 액자처럼 초라하다. 이익빈/부산 남구 용호2동 ... 2016-10-13 18:27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는데 그림자도 바뀌는가 보다. 김만평/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겨레 인기기사&g... 2016-10-10 18:29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우리도 고와질 순 없을까? 맑아질 순 없을까? 온갖 부정과... 2016-10-0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