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들었던 얼음골을 올해는 기어이 가보았습니다. 살인 땡볕을 가려주는 울창한 숲과 시원한 냉기가 하루쯤은 여름을 ... 2016-09-01 17:41
예전에 찍었다 우연히 찾은 사진. 보는 각도에 따라 칼처럼, 고래처럼, 여러 모양으로 보였습니다. 세상도 인생사도 시각... 2016-08-29 18:30
눈과 귀를 가리고 안 보겠다고 안 듣겠다고 모르겠다고 하지 마라! 통곡한다! 절규한다! 울부짖는다! 한 번만, 단 한 번만이... 2016-08-28 17:48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가고, 여소야대 국회에서 멍하니 손을 놓고 있는 제1야당 당사를 찾아 ... 2016-08-26 20:19
공원은 우리 모두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선종석... 2016-08-25 19:15
강변에는 백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고 어깨를 드러내놓고 빨래하는 여성들의 모습, 수영하는 소년들의 모습이 평화스러웠... 2016-08-22 18:03
불완전 단백질 ‘샥스핀’의 영양성분은 완전 단백질을 함유한 달걀과 우유 등에 미치지 못한다. 영양가 없는 음식을 얼마나 ... 2016-08-18 18:36
음력 칠월 초하룻날, 등산길에 절에 들렀더니 많은 사람들이 기도 중이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는데 한참 떨어진 곳에서... 2016-08-18 17:46
사람을 푹푹 삶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독일 조각가 게르하르트 마르크스의 작품 <욥>의 모습이 마치 더위에... 2016-08-15 18:03
강원도 정선을 지나 동해로 가던 길, 스쳐 지나는 차창 너머로 군데군데 하얗게 파헤쳐진 밭이 보였다. 어느 고갯길을 지나... 2016-08-12 20:32
천진난만… 아이들의 생각이 부럽다.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으련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노창길/서울 광진구 중곡동 2016-08-11 18:09
약속합니다. 잊지 않고 희생을 값지게 ··· 일상을 헌신적으로 활발히 살겠습니다. 천 일 동안 매일 천 번의 절을 올리자는... 2016-08-08 18:04
폭염 경보, 불쾌지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드(THAAD), 박근혜 대통령…. 답답하다, 의심스럽다, 수상하다. 뭐니 ... 2016-08-05 20:04
손녀 돌잔칫날입니다. 며느리에게 안긴 손녀를 아들 녀석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군요. 이때다 싶어… 찰칵!!! 박래윤/... 2016-08-04 18:16
강원도 영월군 신림이라는 마을이었나 보다. 지나가는 길손도 반가웠을 어르신의 미소를 만났다. “마누라는 천당 갔어. 몇 ... 2016-08-0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