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육군 장성의 부하 군인 성폭력 사건에 이어 공군과 해군 중령도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을 잃었다. 육·해·공을 막론하고 군인들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13일 경남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던 ㄱ중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11일 보직 해임, 형사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
해군과 육군 장성의 부하 여군 성폭력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공군과 해군의 영관급 장교가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사건이 터졌다. 공군 관계자는 13일 "경남지역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A 중령을 부하 여군 성추행 혐의로 11일 보직 해임하고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지휘관인 A 중령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