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익명으로 접수하는 신고센터를 1년간 운영한 결과, 피해자 열에 여섯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직장에서의 투명한 처리를 바라는 뜻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누리집(www.moel.go.k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