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명이 내는 수학여행비가 100만원 이상인 학교가 97곳으로 나타났다. 수학여행비가 400만원을 넘어 웬만한 국립대 등록금과 맞먹는 학교들도 있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수학여행비가 학생 1명당 100만원을 넘은 경우는 9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