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이 과거 10년간 공영방송을 훼손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기구로 ‘진실과 미래위원회’를 띄운다. 한국방송은 23일 열리는 이사회에 이 안건을 보고하고 통과되는 대로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취임한 양승동 사장은 이명박 정부 이후 한국방송의 10년 과오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