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최근 논란이 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참사 뉴스 화면 삽입은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 결론지었다. MBC는 16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 1주일간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오동운 MBC 홍보심의국 부장은 "문제의 화면은 해...
한겨레신문사와 임직원 일동은 독자와 주주,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한겨레 편집국 기자 한 명이 16일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 1일 경찰에 임의 동행돼 간이 시약 검사 등 조사를 받은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추가 모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메스암페타민)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인 <한겨레> 허아무개(38) 기자의 모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허 기자는 지난 1일 서울 관악구의 한 장소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기로 한 상대를 기다리던 중 경찰의 임의 동행 요구를 받았다. 허 기...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상수원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자체 상수도 취수원 폐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지자체들이 관할 지역 안의 자체 취수원을 최대한 확보·보전할 수 있도록 ‘물 자급률’ 개념을 도입해 지자체들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과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