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가 영화관람료를 올린 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꼼수 인상"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YWCA연합회 등 11개 회원단체는 13일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영화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CGV가 600억원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