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한국의 따뜻한 인심을 나누어주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송년잔치’가 3일 낮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특별 행사로 마련된 국제결혼식에서 신랑 김동민(오른쪽 두번째)씨와 김규달(맨 왼쪽)씨가 각각 신부 즈엉더 김엔(베트남·맨 오른쪽)씨와 라타나 마나완(태국·오른쪽에서 세번째)씨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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