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에 걸쳐 강행하기로 했던 집단 휴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보육대란’ 우려도 잦아들게 됐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15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정혜 이사장 등 한유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연 뒤 휴업 철회에 전격 합...
18일과 25∼29일 예고된 사립유치원 휴업이 전격 철회됐다. 교육부와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휴업을 전격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과 25∼29일로 예정됐던 두 차례 집단휴업이 모두 철회돼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박...
지난 8월초 105명으로 예고된 서울 지역 초등교사 선발 예정인원 규모가 385명으로 280명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원 정원의 갑작스런 축소에 따른 교육대학 졸업(예정)자의 반발을 감안해 일시적으로 선발 인원을 늘린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1월 1차 시험이 치러지는 2018학년도 공...
서울과 경기·인천, 강원 등 각 시·도에 있는 교육대학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 초등 임용시험에 응시할 때 주는 가산점이 지금보다 두 배 높아진다. 도 단위 지역의 현직 교사가 다시 임용시험을 치러 서울 등 대도시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처다. 반면 최근 논란이 된 초등 교원 ‘임용절벽’ 논란과 ...
교육부가 3만2천여명의 기간제 교사를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며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했지만, 기간제 교사들은 “구체적 내용이 없어 실효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10월 중으로 기간제 교사 채용과 관련해 전국 실태조사를 벌이고, 각 시·도교육청에 기간제 교사가 참여하...
사립유치원들의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18일과 25~29일 집단 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공립유치원과 학교 돌봄교실을 활용해 ‘보육대란’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
최근 여중생들의 집단폭행 사건을 접하면서 근심이 깊어진 부모들이 제법 있다.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는 건 끔찍한 일이다. 그러나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내 아이는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들이 잘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 세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교...
학교와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오가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벗 삼아 공부하고 놀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도 많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운영하는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을 이용하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과 공원 축제, 캠핑장 등 시설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다.가을을 맞이해 청소년 및 가...
학습능력 향상 돕는 ‘학습독서 지도사’ 개설 한겨레교육이 학습독서 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 ‘학습독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학습 기술과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 중심 독서 방법이다. 학생이 책을 읽고 스스로 정리하고, 다시 확장해 인지능력을 훈련할 수 있는 지도법을 배운다. 교수학습 전략가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