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가 새 임시이사 체제 출범으로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뗀 가운데, 수원대와 청주대 등 비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러 사립대학의 개혁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국본)는 최근 임시이사가 파견된 상지대를 비롯해 전국의 비리·분규 사학이 모...
2015년 서울 가재울고, 지난해 서울 서문여중·고 등 중·고교 교사의 성희롱·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학생과 학교의 적극적인 대처에도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솜방망이 조처로 성 비위 교사가 학교에 다시 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은평구 예일디자인고 학생들은 학교 안 건의함에 쪽지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