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지 체험 영어캠프 열어 한겨레교육이 9~13살 학생을 대상으로 ‘케임브리지 영어캠프’를 연다. 여름방학 기간에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총 3주간 진행하며 첫 2주는 영국 스튜디오 케임브리지에서 진행하는 엘리 영어...
담임교사, 학부모, 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사는 사전에 학생의 모든 과목 교사를 만나 학생의 발달과정과 성과를 기록했다. 학생은 자기평가서를 준비했다. 특정 과목을 통해 배우려고 했던 것과 계획한 부분을 얼마나 성취했는지를 썼다. 자신이 잘한 점과 부족한 점, 개선할 부분도 담겨 있다. 학부모는 학교 밖에...
교육부가 고교 무상교육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 개정 작업을 20대 국회에서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고교 무상교육 실현이 어려워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교육부 관계자는 “20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에 주력할 중점 법안에 고교 무상교육 근거를 마련한 초중등교육법 개...
유병진. 유영구, 유지양, 송자, 김광웅 등 명지학원 사태와 얽힌 4명이 모두 법인과 학교에서 물러나거나 구속된 지금, 법인과 명지전문대의 실권은 유일한 오너 일가인 유병진 이사 겸 명지대 총장이 쥐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법인 사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올 초 이사장에 오른 임방호 이사는 유 총장의 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난 3월 학교 폐쇄 명령을 받은 외국인학교가 여전히 신입생 입학 상담을 하며 버젓이 학교를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한겨레>가 서울 용산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외국인학교’(CCS·센테니얼크리스천스쿨)에 입학 절차를 문의하자 학교 쪽은 “다다음주 목요일에 입학 상...
교육부가 3일 ‘프라임 사업’(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지원 대상 대학 21곳을 선정해 발표한 후폭풍이 심상찮다. 떨어진 학교들 사이에선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사업에 선정된 학교에서도 구성원들의 반대가 여전하다. 수능시험을 불과 6개월 앞두고 입학정원 조정이 이뤄지는 바...
지난해 5월4일 17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린이 놀이헌장’을 제정·선포했다. 교육감들은 ‘어린이에게는 놀 권리가 있다’를 제1항으로 하는 이 헌장을 발표하면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놀이 시간과 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모든 시·도에서 실질적 ...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배송이 어려워 다음주 <아하! 한겨레>(5월9일~15일치)는 휴간합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화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8년 만에 일반 공개 ■ 5년만의 옥시 사과…유가족 “애가 얼마나 고통…” 절규 ■ 박태환, 무릎 꿇고 ‘큰절’…“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 “아버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