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당국이 ‘학교 관행’으로 여겨졌던 촌지 및 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문화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학교 불법 찬조금과 촌지 수수를 막으려고 공익제보센터(1588-0260)를 통한 제보를 당부하고, 새학기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보된 내용은 상근시민감사관 등이 모니터링과 집...
박근혜 정부가 발행한 첫 국정 역사 교과서인 ‘초등학교 6-1 사회(역사) 교과서’ 와 관련해 교과서 폐기 촉구, 부교재 개발 등 대안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 교과서는 일제시대 부분에서 일본군 ‘위안부’ 용어가, 5·18민주화운동과 전두환 정부 관련 서술에서 ‘계엄군’ ‘독재’ 등의 용어가 빠지는 등 역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