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치러진 제4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지원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은 국내외 45개 국 164개 지역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 총 7만2천295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험이 처음 시행된 1997년 이래 1회당 지원자 수로는 가...
논술 지도사 전문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현장에서 직접 논술 지도를 담당하는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논술의 이해, 논술에 필요한 배경 지식 함양, 유형별 논술 작성법, 논술 작성 및 첨삭 실습으로 구성되어 강사로서의 역량을 제고하도록 설계했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해 진로...
황지영 교사(광주 제석초)는 지난해 6학년 학생들과 ‘메르스’를 주제로 계기교육을 했다. 수업 전 ‘학급 밴드’에 당시 뜨거운 이슈였던 ‘최저임금’, ‘일본 하시마섬’ 등 몇 가지 주제를 올렸다. 학생들은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다는 이유로 ‘메르스’를 주제로 정했다. “주제가 무거울 수 있지만 메르스 예방법을 스케치북...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고난도의 면접고사를 별도로 치르거나 교외 스펙을 요구하는 ‘무늬만 학종’을 걸러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종의...
교육부가 초등교과서에 한자를 표기하는 방안에 관한 정책 연구를 시작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를 추진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자 일단 보류한 바 있다. 교육부 교과서정책과 관계자는 5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표기 방안 연구’란 제목의 정책...
독서치유 지도사 양성과정 열어 분당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11일부터 ‘독서치유 지도사 양성과정’을 연다. 독서지도에 심리학적 측면을 가미해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마음의 상처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독서치유 전문가 김영아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입문’ 6주, ‘기본’ 12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