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막연하게 모래바람이 부는 중동의 사막을 동경한 적이 있다. 순전히 동화 <아라비아나이트> 때문이었다. 지... 2017-08-24 10:49
현재 할랄푸드 보급의 첨병은 역설적이게도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동지역... 2017-08-24 10:40
지난 18일 저녁,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서울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오자 이국적인 향이 코끝을 스쳤다. ... 2017-08-24 10:20
뉴스를 보고 운 것은 거의 1년 만이었다.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이 벌어졌을 때 울었고, 이번에 한 왁싱(제모)숍을 운... 2017-08-24 10:04
곰 인형 순남이를 집에 데려오던 날, 실로 꿰매져 있던 입을 뜯어냈다. 나로서는 시급한 일이다. 늘 웃는 표정만... 2017-08-24 09:56
애교가 무슨 신조어냐고 생각할 텐데 영어로 ‘Aegyo’라고 쓰면 신조어가 맞다. 한류에 눈... 2017-08-24 09:46
한때는 그저 ‘다혈질’이려니 했다. 운전대만 잡으면 욕을 하는 남자였고, ‘콘돔 없는 섹스’에 충동적인 남자였다. ... 2017-08-24 07:01
<한겨레 인기기사> ■ 릴리안 생리대... 2017-08-23 22:28
약 4년 전, 회사를 그만뒀다. 충동적인 결정은 아니었다. 입사 후 내내 했던 생각이다. 회사 생활은 내게 맞지 않았다... 2017-08-23 22:28
오르가슴 성적 자극으로 인해 느끼는 쾌감 혹은 그로 인한 쾌감의 절정이나 최절정을 뜻한다. 신체적인 자극뿐만 아... 2017-08-23 20:13
Q 조리할 때 많이 쓰는 식재료가 생강이죠. 하지만 막상 껍질을 벗기거나 오래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 ... 2017-08-23 20:11
미식가는 태어나는 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 혹자는 날 때부터 미뢰(taste bud. 혀에 있는 미각세포)가... 2017-08-23 20:11
입추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가혹했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나니 올여름, 무더위를 핑계... 2017-08-23 20:11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요즈음 패션 필수품은 역시 ‘재킷’이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 공기를 막아줄 뿐 아... 2017-08-23 20:09
카셀 도쿠멘타는 5년에 한 번 열린다. 이게 뭐냐고? 예술 행사다. 비슷한 행사의 예를 들면 광주비엔날레가 있다. 카셀 도... 2017-08-23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