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18)가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합계 10언더파 350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내년 시즌 미국 무대 진출권을 따냈다. 국내 프로 선수 장하나(22·비씨카드), 김세영(21·미래에셋), 박...
잡힐 듯하면 달아난다. 프로농구 선두 울산 모비스 얘기다. 시즌 첫 5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절대 강자의 단단함에 균열이 가는 듯했다. 10경기 만에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정규리그 반환점을 코앞에 둔 8일 현재 한 달 넘게 단독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승률 8할대(19승4패) 고공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양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우자 라이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바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메시는 프리메라리...
호주 교포 이민지(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을 공동 1위로 통과했다. 이민지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1∼5라운드 합계 10언더파 350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여자 아마추어 세...
지난 소치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는 남자 단거리 종목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샤를 아믈랭(캐나다)이 500m와 1000m에서 잇달아 혼자 넘어지는 이변이 일어났다. 얼음판이 다른 경기장보다 상대적으로 무른 탓에 코너 구간 얼음이 깊게 파였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경기장 얼음의 질(빙질)에 대해 불평...
음주·과속운전으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미국)가 내년 8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AFP 통신이 6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시스 루이스 프랑스수영연맹 회장이 2014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