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특급 기대주’ 최민정(서현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번째 개인종목 금메달을 따내고 계주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9초95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
이상민 감독의 삼성이 14일 안방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경기에서 동부에 74-83으로 져 6연패에 빠졌다. 5승21패로 꼴찌. 삼성은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분투했으나 수비 조직력과 득점력이 좋은 동부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겨레 인기기사> ■ 남편 아닌 사람과 죽도록 섹스만 하다 돌아왔...
한국이 세계남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4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4 세계선수권대회 5인조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챙겼다. 대회 마스터스 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 캐나다(금1·동1)와 덴마크(금1)를 제쳤다. <...
양학선(22·한국체대)이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카이홀에서 열린 2014 도요타컵 국제초청체조대회에서 도마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지난 9월 인천아시안게임과 10월 세계대회에서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잇따라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 <...
김광현(26)이 에스케이(SK)와 역대 최대 인상액(자유계약선수 제외)으로 재계약해 미국 진출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랬다. 에스케이는 14일 왼손투수 김광현과 올해 연봉 2억7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이 오른 6억원(인상률 122%)에 2015년 연봉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에 따르면 3억3000만원 인상은 자유계약선...
조양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안한 해외 분산개최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조직위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번에 IOC가 제정한 ‘어젠다 2020’은 현재와 미래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