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에서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베르나배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
조세 모리뉴 첼시 감독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서 공을 경기장에 넣어주는 볼보이를 나무랐다. 모리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진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냥 운이 없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
논란의 중심이 됐던 프로축구 성남FC의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징계인 경고 조치를 받게 됐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경고도 징계이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최근 구단 관계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로 K...
김광현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 김광현(26·SK)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2014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광현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2009년에 수술비 1000만원, 2011년에 183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왔다. 올해는 에스케이 선수단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 조성에 참여...
한화 이글스가 5일 오후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5)과 미치 탈보트(31) 영입을 발표했다. 둘 다 국내 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유먼은 총액 47만5000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37만5000달러), 탈보트는 60만달러(계약금 21만달러·연봉 39만달러)에 계약했다. 왼손 투수 유먼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롯데...
독일축구리그(DFL)가 2015-2016시즌부터 볼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판독하는 ‘골라인 테크놀로지’를 분데스리가(1부리그)에 도입하기로 했다. 5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DFL이 4일 분데스리가 소속 18개 팀을 상대로 ‘골라인 테크놀로지’ 도입을 놓고 찬반 투표를 한 결과 15개팀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D...
위성우(44) 감독의 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10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67-59로 이겼다. 지난달 3일 용인 삼성과의 개막전부터 10경기 연속 승리 신기록. 사샤 굿렛(19득점), 임영희(14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펼쳤다. 우...
러시아가 국가 차원에서 선수들의 금지약물 사용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을 낳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 등 외신은 독일의 공영 <엠데에르>(MDR) 텔레비전이 3일 저녁(현지시각) ‘비밀 도핑 서류: 러시아는 어떻게 우승자를 배출했나’라는 60분짜리 다큐멘터리에서 “러시아 올림픽팀의 99%가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