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오는 11일 전사자 추도일을 앞두고 지난 3일(현지시간) 본머스전에서 추도의상징인 양귀비꽃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맨유의 세르비아 출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의 유니폼 가슴에만은 유독 양귀비꽃이 없었다. 일부 팬들의 비난으로까지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