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원리 교육 뒤 실제수행새달 원서 접수, 40명 선발 “지도자가 자기 내면과 소통이 안 되면 성과에만 집착해 그런 리더 밑에서 모두가 불행해진다. 선불교의 최고 가치는 통합이다. 선(禪)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기르면 우주와, 자연과, 과거·현재·미래와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게 돼 자신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
강우일 천주교 주교회의장신자들의 ‘구제역 성찰’ 촉구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이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최근 주교회의 누리집에 구제역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성찰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강 주교는 “구제역 살처분으로 인해 농민들과 수의사들과 공무원들이 마음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밤잠을 못 ...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국 사찰들이 다음달 18일 ‘4대강 사업’ 현장에서 방생 법회를 일제히 봉행한다. 조계종 총무원은 음력 정월 대보름(2월17일) 다음날인 2월18일 ‘생명살림과 환경수호를 위한 정월방생법회’를 진행하라는 종무 지침을 19일 전국 사찰에 시달했다. 방생 법회는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삼월 삼짇날에 고...
법전 스님 신년하례식서 교시 조계종 종정인 법전 스님이 6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종단은 민족문화 수호를 위해 지름길 대신 정로(正路)를 밟자”고 교시했다. 법전 스님은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질러가는 길’만을 선호하는 것은 손쉬운 지름길만 찾게 돼 마땅히 밟아야 할 정로조차 회피하니 본래자리에서 멀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