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올해 서북도서의 실사격 훈련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훈련 중지가 한·미 연합훈련에 이어 한국군 독자훈련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정부 소식통은 25일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선 정례적으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실사격 훈련을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한반도 대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