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는 북측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열린 소식을 다음 날인 16일 새벽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4시 36분 '우리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남 실무회담 진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회담에서 쌍방은 제23차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남측 지역에 파견되는 우...
북한이 새달 평창 겨울올림픽에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파견하기로 함에 따라 이 관현악단의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는 15일 “삼지연 관현악단은 2000년대 후반 만들어져, 주로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귀빈을 상대로 연주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2015년 민주평통 자료에...
물꼬를 튼 남북대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남과 북은 15일 북쪽 예술단의 평창겨울올림픽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연 데 이어, 오는 17일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실무회담을 하기로 했다. 지난 9일 고위급 당국회담 이후 8일 만에 열리는 세번째 남북대화다.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7일 오전...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쪽 지역 평화의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안해왔다. 정부는 지난 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할 실무회담을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12일 북한에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천해성 통일부 ...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중 북한 예술단 파견 문제를 논의할 남북 실무접촉이 15일 오전 판문점에서 열린다.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북쪽 예술단 방문은 평창 올림픽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좋...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서는 우리측 대표단이 15일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떠났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으로 떠나기에 앞서 "북측 예술단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과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