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이 금메달을 결정한다? 2004년 이후 크게 바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규칙이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의 희비를 가르고 있다. 3라운드 2선승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경기시간은 2분. 상체만을 공격... 2006-12-11 18:45
아들보다 짧은 아버지의 머리카락 사이로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스톱워치를 두 개나 목에 건 아버지는 경기 내내 아들을 향... 2006-12-11 00:44
“한국 수영의 한을 풀고 싶었다.” 박태환(17·경기고2)의 수영 3관왕 위업 뒤에는 노민상(50) 경영 총감독의 ‘집념의 10년’... 2006-12-09 00:08
세계 최고 실력자들에게도 맞수는 있게 마련. 종이 한장 차이. 상대는 그 틈을 파고든다. 승리의 원동력이 있듯이 패배의 이... 2006-12-07 19:11
수영 2관왕을 달성한 박태환(17·경기고2)이 3관왕을 눈앞에 두고 은메달을 하나 더 추가했다. 박태환은 7일(한국시각) 카타... 2006-12-07 00:54
“제 동생뻘인데…, 계속 이기면 안 되잖아요.” 편안한 인상만큼 마음 씀씀이도 넉넉했다. 응원하던 팬들은 안타까움에 눈물... 2006-12-06 22:19
“언니가 금메달을 따서 더 좋아요.” 언니의 이단평행봉 연기가 완벽한 착지로 끝나자 동생이 벌떡 일어났다. 자매는 이심전... 2006-12-06 18:27
박태환(17·경기고2)의 수영 3관왕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첫번째 고비인 남자 자유형 200m를 넘은 뒤엔 탄탄대로다. 박태환... 2006-12-06 18:16
좌우 시력 0.7과 0.5. 사격선수의 눈 같지 않다. 그런 손혜경(30·국민은행)이 아시아 여자트랩 정상에 우뚝 솟았다. 한국 사... 2006-12-05 23:08
사진기자의 카메라 셔터소리가 쩌렁쩌렁 실내에 울린다. 헛기침이라도 크게 할라치면 눈치가 보일 정도다. 마치 독서실 같은 ... 2006-12-05 20:29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5·KRA). 그를 가로막을 자는 아무도 없었다. 한국 유도의 간판 이원희가 5일(한국시각) 열린 15... 2006-12-05 12:08
변방 스포츠 2제 / 낯 두꺼우면 최고다. 분명히 손에 닿았는데, 상대가 아니라고 우기면 어찌할 도리가 없다. 선수들의 ... 2006-12-04 18:13
금메달이 유력했던 여자정구 단체 결승 경기가 열린 3일(한국시각) 할리파 정구코트. 하지만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맏언니 ... 2006-12-03 23:36
“어차피 맞붙을 바엔 4강이든 결승이든 상관없다.” 4강에 오른 한국여자탁구가 2일 세계최강 중국과 만난다. 현정화 감독의... 2006-12-01 19:48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길 주인공은 누굴까. 일단 2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각) 열리는 사격 트랩 여자단체전에 출전하는 여성사수 3인방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더블트랩에서 은메... 2006-12-01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