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내 숙박업소에 설치된 불법 카메라 단속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 유원지 78곳에 ‘여름경찰서’를 운영하면서 ‘성범죄 전담팀’을 꾸려 불법촬영, 강제추행 등의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