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상장자문위원회’가 보험업계의 이익만 대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생보사 상장안’ 초안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국의 한 회계법인에 검증을 의뢰했다. 나동민 상장자문위원장은 18일 와의 통화에서 “영국의 유명한 회계법인에 분석모델과 모델에 사용된 가정 등이 합당한지 여부를 검증해달라고 요...
한국을 비롯해 홍콩·싱가포르·중국·일본 등 ‘아시아의 용들’이 ‘금융 허브’를 노리고 용틀임하고 있다. 종전까지 제조업 분야가 아시아 용들의 격전장이었다면 이제 무대는 금융으로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 금융산업이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서로들 금융강자 자리를 노리고 뛰고 있는 것이다....
“예정된 결론 합리화 자리”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생명보험회사 상장자문위원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여는 ‘생보사 상장 공청회’에 공동으로 불참하기로 선언해, 생보사 상장 문제 해결이 이번에도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12일 공동성명을 내어 “경실련 권영준 교수와 참여연대 ...
보험소비자연맹 평가 보험소비자연맹은 33개 보험사의 경영 공시자료를 비교한 결과 생명보험사에서는 삼성생명, 손해보험사에서는 삼성화재가 각각 최우수 보험사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보소연은 지난 3월 말 현재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별로 회사 규모, 건전성, 안정성, 수익성 등 4가지 부문을 비교해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일 오전 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노조가 통합 대의원대회를 열고 통합 노조를 공식 출범시켰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 통합은 국내에서 처음이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산하 노조간 통합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번 통합을 위해 정규직 노조는 여러 해에 걸쳐 정규직 직원의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