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초콜릿 향기가 가득하다. 방송사들이 밸런타인데이(14일)를 맞아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케이블텔레비전 패션앤은 초콜릿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초콜릿 컨피덴셜>을 14일 오후 2시에 방영한다. 사탄의 음식으로 취급받던 초콜릿은 16세기 들어 황제의 성보조제로 사용됐다고 한다. 초콜...
2001년 한국방송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할 당시 이유리(31)는 한국 드라마계를 이끌 여배우로 주목받았다.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운 또래 여배우들 틈에서 무표정한 얼굴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큰 눈망울이 매력적이어서 ‘차세대 청춘스타’로 주목받았다. 그 뒤 행보는 남달랐다. 2001년 <...
인기 아이돌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드라마 제작에 나서면서 권력화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 소속 아이돌을 출연시키는 것으로 기획사들이 방송사를 쥐락펴락할 만큼 영향력이 막강한데, 이제 드라마에서도 영향력이 일방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연예기획사가...
개그 프로그램의 문호 개방이 개그 부흥기를 가져올까? 한국방송은 2텔레비전의 <개그스타>(토요일 밤 12시)의 문호를 개방해 에스비에스, 문화방송 등 타사 공채 개그맨들에게도 일종의 오디션인 ‘코너 검사’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껏 한국방송 출신 개그맨들이 피디와의 친분이나 소개 ...
개그 프로그램의 문호 개방이 개그 부흥기를 가져올까? 한국방송이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개그스타>가 에스비에스, 문화방송 등 타사 공채 개그맨들에게도 일종의 오디션인 ‘코너 검사’에 문호를 열기로 했다. 소속 방송사에 상관없이 개그맨이면 누구나 출연할 기회를 얻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