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차협력사인 태광공업과 태광정밀(이하 태광)의 손정우(39) 전 사장에 대해 검찰이 재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다시 기각됐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의 영장전담 판사는 16일 오전 경주지검 경주지청의 옥성대 부장검사가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