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건국유업과 건국햄이 대리점에 제품 구입을 강제하는 ‘갑질’을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25일 건국유업과 건국햄이 가정배달 대리점들에 제품구입을 강제해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남용(구입강제) 혐의로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