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4일 내놓은 보도자료를 읽을수록 ‘면피용’이라는 확신이 커졌다. 이 자료는 과기정통부가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꾸린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티에프’ 회의 결과물이다. 특히 눈길이 가는 대목은 ‘5G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였다. “커버리지에 ...